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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Free Across Two Worlds - 내면의 두 세계 너머

본문

따스한 봄바람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계절 <내면의 두 세계 너머> 전시는 억눌린 자아와 자유로운 존재 사이를 오가며 펼쳐지는 내면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단순한 갈등을 넘어  우리 안에 숨겨진 또 다른 자아를 마주하고 화해하며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작품 속에는 샐리와 안전모를 쓴 여러 분신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작가의 자아이자 우리 모두의 감정과 상처, 두려움을 상징하며, 억압과 자유를 오가며 조용히 걸어갑니다.

눈에 보이는 현실과 내면의 세계 사이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아는 마치 봄처럼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 전시는 단지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가 아니라, 내면 깊숙한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체험입니다. 이 여정을 통해 관람자 각자가 자기만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조용한 해방과 치유의 순간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opening reception: 4. 29. Tue, 5:00pm




제목: Breaking Free Across Two Worlds  - 내면의 두 세계 너머 

작가: 황현호×김리하

장소: 갤러리베누스 

일시: 2025. 4.29(Tue) - 5.17(Sat)

시간: 11:00 am ~ 18:00 pm

휴관: 일,월요일

         일요일 예약관람 가능

주차: 가능


작품문의 

031-8028-4321 

010-8375-6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