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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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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흠 (Lee, Heum)

영국 첼시 예술대학 순수미술 (MFA) 석사 졸업

상명대학교 서양화전공 (BFA) 학사 졸업

 

개인전 17회 및 다수의 국내외 그룹전 참가

2022 <Sweets, Color, Name> - 갤러리두, 서울

2021 <Beyond sweets> - 리버레인, 가평

2021 <사 탕 그 림> - 갤러리필, 서울

2020 < 달콤한그림전 > - 갤러리FM, 서울

2020 <Crystal Czech> - 갤러리 다함, 안산

2019 <이흠 개인전> - 서울시의회 중앙홀, 서울

2019 <사탕산수-砂糖山水> - 쇼앤텔2, 동탄

2019 <Sweet Days> - 롯데갤러리, 일산

 

2021 <맛있는 미술> 아미미술관, 당진.

<Art walks into PANGYO> - KC갤러리, 판교

2020 <GAZE-바라보다> 3인전 뮤지엄 그라운드, 분당

<너와 내가 맞닿는 순간> - 금천문화재단_빈집프로젝트, 서울

2019 <SPECTRUM> - JH creative, 서울

<주목할 작가展-영아티스트> - 갤러리두, 서울

             <Spatial Transformations> - Studio Anise, NewYork

 

작품 소장처

서울시립미술관, 대림미술관, 양평군립미술관, Françoise Livinec, 호서대학교, 파크뷰테라스

 

 

달콤하고도 미각적인 소재를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 작가 노트 중에서 -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우리는 사탕의 달달함을 시각적으로 그리고 미각적으로 떠올리면서 공감각적인 환상을 통해 어릴 때 먹던 사탕을 떠올리기도 하고 크고 작은 이벤트를 떠올리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작품들은 보다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화려한 겉모습을 가지고 있으나 그저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사탕의 허무함에 집중했다. 또한 사탕으로 대두되는 상품과 예술의 모호한 경계에 대한 의문을 품기도 한다. 그림으로 그려진 상품은 예술품으로 불린다. 작가는 상품을 넘어 선 예술품의 경계가 어디까지 넓어지는지 그 외연을 확인하는 것이 작업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