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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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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효 (Lee, Chang-Hyo)

경북 청도生

 

개인전 35회 및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아트페어 참여

2인전 4/ 3인전 3

밀라노아트페어 / 홍콩아트페어(홍콩컨벤션)

파리아트쇼핑아트페어(파리 루브르)

중국중산국제아트페어(손문기념관)

한국국제아트페어 KIAF (COEX)

서울아트쇼(COEX) / 서울오픈아트페어(COEX)

아트부산(BEXCO) / 대구아트페어(EXCO)

경남국제아트페어(SECO) / 울산아트페어(KBS)

화랑미술제(COEX) / 조형아트서울(COEX)

동대문어포더블아트페어(DDP)

서울국제아트엑스포(COEX)

대전국제아트쇼(무역전시관)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EXCO)

광주국제아트페어(김대중컨벤션)

경주아트페어(HICO ) / 아트제주(롯데호텔)

기타초대전, 그룹전 2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연속 4회 특·입선

대구미술대전초대작가/한국미술협회/경산미술협회

 

방송영상

SBS 뉴스.문화현장, 10년 노력의 결실, 그림으로 묘사한'자두'

 

작품 소장처

경북도청, 김천시청. 김천문화예술회관. 경북도교육청, 김천시장실, 대구은행본점, 경산시민회관, 영천시민회관, 청도감와인,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 산리지미술관 외

 

자두만 먹으면 기뻤던 유년 시절의 기억

- 작가 노트 중에서

모내기가 시작될 무렵 초여름~

이맘때가 되면 자두가 탐스럽게 익어간다,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에 제일 먼저 익어가던 과실이 자두였고.

고향에서는 자두를 에추라고 불렀다.

빨갛게 익기만을 기다리며 자두나무 아래서 입 안 가득 고여 오는 침을 삼키던 고향의 유년 시절이 생각난다,

자두를 보면 고향이 생각나고, 장독을 보면 엄마가 그립다.

 

화면 가득 담긴 자두는-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움을 이야기하고, 그 풍요로움은 고향이 주는 추억 가득함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마음에 고향의 기억들을 전해주고 고향에 대한 기억과 정을 자두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자두작품의 붉은색은 우리의 전통색인 오방색의 하나로 집안에 걸어 두면 나쁜 병을 막아주고 잡귀와 악귀를 쫒는 의미로 쓰였으며,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무병장수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강렬한 붉은색은 열정과 에너지 이것은 곧 희망을 이야기한다.